지난해 유럽영상의학회(ECR 2024)에서 1.5T MRI 제품 '마그네톰 플로우 플러스' 를 선보인 지멘스 헬시니어스가 MRI(자기공명영상장치)의 과도한 전력 소모로 지구 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해결하기 위해 액체 헬륨 사용을 줄인 친환경 설계에 공을 들이고 있다.
9일 지멘스 헬시니어스에 따르면 전통적인 MRI는 초전도 자석을 냉각하기 위해 수백 리터의 액체 헬륨을 사용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액체 헬륨이 증발돼 보충이 필요하다.
마그네톰 플로우 플러스는 울트라 로우 헬륨 기술을 적용해 0.7리터의 액체 헬륨만으로 자석을 완전히 밀봉하고 외부로의 손실 없이 순환시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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