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볶음밥을 먹던 중 커터 칼 조각이 나온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부모님이 감자탕 드시러 가셔서 볶음밥을 시켰는데 볶음밥에서 커터 칼 조각이 나왔다더라.불행 중 다행인지 몇 숟가락 먹다 발견하셨고 (업주에게) 말씀드리니 죄송하다고 하셨다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밥에 커터 칼이 나온 게 상식적으로 이해도 안 되지만 저런 식의 대처가 맞나 싶다"며 "화는 나지만 신고하려거나 보상을 바란 건 아니라서 사진을 찍지 않았고 주인분께 칼 조각을 드렸다고 한다.어머니가 그걸 발견하지 못하고 입에 넣었다면 정말 끔찍한 어버이날을 보냈을 것 같다.좋은 날 즐겁게 만나셨는데 저런 일이 있으셨다고 하니 너무 화가 난다"고 하소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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