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선발 보직을 꿰차고 시즌 처음으로 5이닝을 소화하며 기대를 모았던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투수 황동하(22)가 불의의 사고로 재활을 시작했다.
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SSG 랜더스와 방문 경기가 취소된 후 만난 이범호(43) KIA 감독은 "너무 마음이 아프다"고 안타까워했다.
이 감독은 "황동하가 키움전에서 호투해서, 자신감이 생겼을 텐데 이런 일이 벌어졌다"며 "잘 회복해서 돌아오길 바란다"고 재활을 시작한 황동하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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