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이 '도널드 트럼프 2기 관세전쟁' 발발 후 첫 공식 무역·경제 대화를 앞둔 가운데 중국 협상팀을 이끄는 허리펑(何立峰·70) 국무원 부총리에 이목이 쏠린다.
허 부총리는 또한 국가 주도의 중국식 경제발전에 강한 자부심을 가진 전형적인 중국 관료로, 개혁보다는 현상 유지를 옹호한다는 점에서 미국 입장에서는 전임자 류허 전 부총리보다 상대하기 더 까다로울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온다.
로이터통신도 허 부총리와 만난 외국 기업인과 외교관 등 13명을 인터뷰한 내용을 토대로 허 부총리가 정책 혁신가는 아니며 전형적인 관료이자 시 주석의 추종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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