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 유심 정보 해킹의 목적이 단순히 개인정보를 훔쳐 금전적 이득을 보려는 것을 넘어 특정 주요 인물들의 통화 기록 등을 들여다보고 이동 경로를 추적하기 위한 것일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 교수는 중국의 지능형지속위협(APT) 공격 조직인 ‘솔트 타이푼’(Salt Typhoon)이 미국 내 주요 통신사 최소 9곳을 해킹해 고위 정치인과 군 관계자, 대기업 임원 등 수백만 명의 통신 기록을 추적해온 사례를 언급했다.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김 교수는 “SK텔레콤을 겨냥한 해킹 역시 금전적 범죄로 단정지어선 안 된다”면서 “이번에 유출된 정보가 인증 키나 IMSI와 같은 가입자 기반 식별 정보였다는 점에서 공격의 목적이 특정 인물이나 지역에 대한 감시 인프라 구축에 있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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