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명이 넘는 의대생들이 강의실로 돌아오지 않은 가운데 앞으로 진행 상황에 따라 수업에서 이탈하는 의대생은 더 늘어날 가능성도 나온다.
교육부는 학생들의 복귀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달 수업 참여율 25.9%에도 불구하고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5058명에서 증원 전 수준인 3058명으로 조정한 바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는 의미이고 참여를 했다는 뜻은 아니다"라며 "앞으로 수업을 안 들으면 유급이나 제적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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