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하는 드라마, 현장 분위기는?...배우들이 직접 밝혔다 (금주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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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하는 드라마, 현장 분위기는?...배우들이 직접 밝혔다 (금주를 부탁해)

'금주를 부탁해' 속 술고래 부녀 3인방 한금주(최수영 분), 한정수(김상호), 한현주(조윤희)와 이들의 금주를 도울 엄마 김광옥(김성령), 한금주 첫사랑 서의준(공명)이 현장 분위기와 서로의 호흡을 밝혔다.

"김성령 선배님은 현장에서 정말 사랑스러우셨고, 본받고 싶은 부분이 많았다.평소 팬이었던 김상호 선배님과는 자연스럽고 편안한 부녀 호흡을 나눌 수 있어 행복했고, 조윤희 선배님은 맡은 역할과 너무 잘 어울려서 연기할 때마다 감탄하게 됐다"며 팀워크를 자랑했다.

엄마 김광옥 역의 김성령은 "김상호 배우는 현장에서 항상 중심을 잡아줘서 없으면 허전한 존재다.두 딸로 나온 최수영, 조윤희 배우는 에너지가 넘치고 늘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매력이 있어 바라만 봐도 사랑스럽다"며 "공명 배우는 애교와 장난기가 많아 촬영장에 가는 날마다 설렘을 안겨준다"고 함께한 배우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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