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25년 오사카 간사이 엑스포 '한국주간' 기간 한국인 사건사고 예방과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오사카 현지에 외교부·경찰청·소방청으로 구성된 신속대응팀을 파견한다.
외교부는 9일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대응팀 발대식을 개최하고, 현지 활동계획을 점검했다.
윤 국장은 발대식에서 신속대응팀원들에게 대형 국제행사인 오사카 엑스포에 참여하는 한국인 방문객을 위해 현지에서 필요한 영사조력을 신속하게 제공하고, 국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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