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3명의 추기경 선거인단은 8일(현지시간) 제267대 교황으로 미국의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69) 추기경을 선출했는데요.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도 바티칸 소식통을 인용해 레오 14세는 '가장 미국적이지 않은' 미국인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레오 14세는 콘클라베 이틀째에도 유력 후보로 부각되지 않았던 인물로 10위권 안에도 그의 이름이 등장하지 않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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