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은 팀의 부주장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떠날 수도 있다는 루머에 휩싸인 상태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결승전을 준비해야 한다.
영국 매체 '기브 미 스포츠'는 8일(한국시간)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토트넘 홋스퍼가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계약 연장을 논의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며 "토트넘은 현재 로메로와 새로운 계약에 대해 논의를 하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 몇 달 안에 협상이 시작될 거라고 예상되지 않는다"고 전했다.
아직 구단간 협상이 남아 있기는 하나, 아틀레티코가 토트넘이 원하는 이적료를 맞춰준다면 곧바로 로메로를 영입할 수 있을 정도의 상태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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