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청 오순문 서귀포시장이 9일 환경부와 산림청을 방문하여 색달매립장 대형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사업 등 내년도 현안사업 추진을 위하여 5개 사업에 대해 2026년 44억원의 국비 지원을 요청하였다.
서귀포시는 환경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대형폐기물 처리 능률 제고 및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색달매립장 대형폐기물 처리시설 설치사업(총사업비 30억원)과 재활용품 선별율을 향상시키기 위한 색달매립장 광학선별기 현대화 사업(총사업비 7억원) 등 2개 사업에 2026년 국비 17.1억 원을 지원 요청하였다.
한편, 서귀포시는 2026년 국비확보를 위해 현재까지 22개 사업(총사업비 1014억4000만원, 2026년 국비 219억1000만원)에 대하여 총 35회 국비 중앙절충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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