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한 준비 없이 기존 입시제도는 손도 대지 않은 채 고교학점제를 적용해 학생들에게 무리한 진로 결정을 강요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폐지론’까지 나오고 있다.
9일 교육계에 따르면 고교학점제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과목을 선택하고 이수 기준에 도달한 과목에 대해 학점을 취득해 졸업하는 제도다.
이들 전체 과목수로 볼 때 고교 3년 과정 동안 개설 과목 수가 많은 학교는 125과목, 적은 학교는 66개 과목으로 차이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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