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63.3% 증가한 112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백화점은 경기침체에도 명품 워치, 주얼리 등 하이엔드 럭셔리 매출이 고신장하면서 매출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며 "특히, 면세점·지누스 등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지누스의 1분기 매출은 64.2% 증가한 2499억원, 영업이익은 275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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