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아시아 쿼터 드래프트 때 1순위로 페퍼저축은행에 지명된 호주 출신의 장신 공격수 스테파니 와일러(29)가 아킬레스건 수술을 받게 돼 교체가 불가피해졌다.
페퍼저축은행 관계자는 9일 "와일러 선수가 부상 이력이 있어 몸 상태를 계속 체크해왔는데, 이틀 전 아킬레스건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연락을 받았다"면서 "시즌 전 훈련 합류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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