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재난피해 최소화…'지능형 CCTV'로 하천주변 사람 감지
행정안전부는 9일 중앙부처 및 17개 시도 등과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점검 TF' 3차 회의를 열어 여름철 주요 인명피해 발생 유형인 하천재해를 중심으로 기관별 대비상황을 점검하고, 예방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호우 시 침수위험이 있는 하상도로와 둔치주차장 진입을 신속히 통제하고, 지능형 폐쇄회로(CC)TV를 활용해 하천 주변 위험지역의 사람과 차량을 감지하는 기술을 도입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하천 하류지역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댐 사전 방류로 홍수조절용량을 확보하고, 저수지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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