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는 화학공학·고분자공학부 박남규 교수가 독일 알렉산더 폰 훔볼트 재단(Alexander von Humboldt Foundation)이 수여하는 '훔볼트 연구상(Humboldt Research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박 교수는 지난해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2024년 에니상(Eni Award) 시상식에서 에너지 프론티어 부문 수상자로서 차세대 태양광 기술 연구의 세계적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다.
성균관대학교 유지범 총장은 "이번 훔볼트 연구상 수상은 세계 과학기술계에서 성균관대의 학문적 위상을 높이는 성과"라며 "박 교수의 연구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에너지 기술 발전과 글로벌 연구 리더십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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