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가 9일 오후 조선일보 유튜브에 출연해 "김문수 후보가 5월 10일 전까지 단일화를 끝내겠다고 분명히 밝혔다"고 주장했다.
한 후보는 오후 2시 조선일보의 유튜브 방송 '두시엔 김광일'에 출연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단일화 날짜를 못 박았냐'는 사회자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한 후보는 김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가 되면 자신과 가장 먼저 단일화하겠다고 4월 19일부터 5월 6일까지 22번이나 말했다며 다시 강조하면서 "여론조사가 늦어지면 제가 기호 2번을 사용할 수 없고 국민의힘이 무소속 후보를 위해 선거 자금을 쓸 수 없고 보전 받을 수 없다는 것만 그동안 연구하셨나요"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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