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청은 9일 러시아 금성탐사선 ‘코스모스 482 착륙선’의 대기권 진입에 따른 추락 위험을 감시중이라고 밝혔다.
코스모스 482 착륙선의 추락 예상 범위 궤도.(자료=한국천문연구원) 코스모스 482 착륙선은 지난 1972년 발사된 구소련의 금성 탐사선 하강 모듈로 무게는 485kg이다.
우주청은 추락 징후를 인지한 지난 달 29일부터 우주위험감시기관인 한국천문연구원과 ‘코스모스 482 착륙선’의 추락 상황에 대해 위기경보 발령 ‘관심’ 단계를 유지하며 궤도변화를 감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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