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세계관, 전쟁·제국주의·AI 파국 초래" 세계 석학의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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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세계관, 전쟁·제국주의·AI 파국 초래" 세계 석학의 경고

세계적인 석학인 유발 하라리 이스라엘 히브리대 교수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제 질서 인식이 협력 대신 대결, 보편적 가치 대신 힘의 지배에 기초한 것이라며, 이 세계관이 지속한다면 세계는 무질서, 제국주의, 군비 경쟁, 결국 제3차 세계대전과 생태계 붕괴, 인공지능(AI) 파국이라는 종착점에 이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세계적 석학인 유발 하라리 이스라엘 히브리대 교수(사진=AFP) 하라리 교수는 9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 기고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그리는 미래 세계는 서로 단절되고 벽으로 둘러싸인 ‘요새 국가’들의 모자이크”라며 “이러한 세계관은 국제법과 보편적 가치 없이 오직 힘에 의존해 분쟁을 해결하려는 시도이며, 이는 역사상 반복되어 온 제국주의와 전쟁의 사이클로 되돌아가는 길”이라고 비판했다.

하라리 교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세계관은 자유주의와 정반대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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