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의 기술패권 경쟁과 각국의 경제안보 조치 강화 움직임 속 정인교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이 9일 주요 방위산업 기업 한국항공우주(047810)산업(KAI) 경남 사천 본사를 찾아 기술보안 강화를 당부했다.
(사진=산업부) 산업부에 따르면 정 본부장은 이날 KAI 본사와 인근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를 찾아 기업과 대학의 안전무역 관리와 기술안보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정 본부장은 이어 산업부·특허청이 경상국립대에서 공동 개최한 기술안보 컨퍼런스에 참석해 대학 내 연구 과정에서의 보안 자율준수체제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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