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11개월 된 갓난아기 두고 세상 떠난 ‘故 강성순 하사’ 신원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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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11개월 된 갓난아기 두고 세상 떠난 ‘故 강성순 하사’ 신원확인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은 2007년 6월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만세교리에서 발굴한 유해의 신원을 국군 제7사단 소속 故 강성순 하사로 확인했다.

고인의 신원확인에는 한평생 아버지를 찾고자 했던 외동아들의 애타는 마음과 오래전 발굴된 유해를 새로운 유전자분석기법으로 재분석해 한 분이라도 더 가족의 품으로 모시고자 한 유전자분석관들의 땀과 노력이 있었다.

고인의 아들인 강기남 씨는 “유해를 찾을 수 있으리라고 기대하지 않았습니다.아버지가 북한에 포로로 끌려갔다고 생각해 언젠가 살아 돌아오실 것이라 믿다가 제 나이 일흔이 넘어 포기하며 지냈습니다.그나마 아버지의 유해를 찾았으니 현충원에 모시고 싶습니다.”라고 울먹이며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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