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강 막듯 SNS ‘줄차단’ 나서는 印···X부터 유튜브·인스타까지 ‘NO’
인도 정부가 테러 여파 이후 X 계정 8000여개를 비롯해 파키스탄 유튜브 채널, 공인 계정 등을 줄줄이 차단하면서 과도한 검열과 표현의 자유 침해라는 비판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해당 계정을 인도 내에서 차단했지만, 이는 결코 쉬운 결정이 아니다”며 “인도에서 서비스를 계속 제공하는 것이 인도 국민의 정보 접근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인도 매체 힌두스탄타임스(Hindustan Times)에 따르면, 인도 당국은 10개 이상의 파키스탄 유튜브 채널과 여러 뉴스 채널을 차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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