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과 무력 충돌을 벌이는 인도가 넷플릭스와 같은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업체들에 파키스탄에서 제작된 콘텐츠 송출을 중단해 달라고 요청했다.
9일 힌두스탄타임스 등에 따르면 인도 정보방송부는 성명을 통해 "국가 안보를 위해 인도 내에서 운영 중인 모든 OTT 플랫폼, 미디어 스트리밍 플랫폼, 중개 사업자들에게 구독 여부와 관계없이 파키스탄에서 만들어진 드라마나 영화, 노래, 팟캐스트 등 미디어 콘텐츠 제공을 즉시 중단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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