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골목골목 선대위에 대해 "기득권과 국민의 정치 구도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며 "이재명 대선 후보가 진행하는 '경청 투어' 형식으로 험지와 오지 등 골목골목에서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골목골목 선대위는 6선 의원이자 법무부 장관을 지냈던 추미애 의원이 총괄위원장을 맡았다.선대위는 추 총괄위원장을 중심으로 조정식·김태년·박홍근·정청래·박범계 등 4선 이상 경력을 가진 의원들과 박찬대·김민석·박주민 등 이 후보와 관계성이 깊은 의원들도 참여해 활동할 예정이다.
충청위원장을 맡은 박범계 의원 역시 "골목은 우리 국민의 모세혈관"이라며 "큰 목소가 아니라 작은 목소리와 숨소리 마저도 외면하지 않는 경청의 발검음으로 걸어가겠다"고 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