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급병원 응급실 환자 수 반토막 났다…"골든타임 무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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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병원 응급실 환자 수 반토막 났다…"골든타임 무너져"

연간 2000명 의대증원으로 촉발된 의정갈등으로 상급종합병원에서 수련을 받던 전공의 대다수가 떠난 여파로 지난해 응급실 내원 환자 수가 반토막 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 1분기 내원 환자 수가 40만2222명으로 전년도 1분기(47만7557명)보다 15.7% 줄었던 데 비해 지난해 2, 3분기 내원 환자 수는 28만명대로 전년(53만8724명, 54만9914명) 대비 절반 가까이 줄었다.

전원 사유로는 경증 또는 환자 사정이 1만1690건(35.4%)으로 가장 많았고 병실 또는 중환자실 부족(8540건·25.9%), 요양병원 전원 및 회송 등 기타(7093건·21.5%), 응급 수술·처치 불가 또는 전문 응급의료 요함(5660건·17.2%)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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