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 일째”…맨바닥서 텐트 생활하는 산불 이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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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 일째”…맨바닥서 텐트 생활하는 산불 이재민

지난 3월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집을 잃은 이재민들이 40여 일째 텐트에서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모텔서 생활 중인 김씨 부부는 이날 길안중학교 강당에서 주는 아침을 먹고 다 타버린 사과밭으로 향했다.

임하면 복지센터에는 어르신 33명이 대피 생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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