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아내와 스킨십+귓속말 남편… "20대 조카도 쓰다듬어 불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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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아내와 스킨십+귓속말 남편… "20대 조카도 쓰다듬어 불쾌"

스킨십을 좋아하는 남편이 20대 여자 조카 머리를 쓰다듬어 불쾌하다는 아내의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남편은 아기가 생기기 전까지 조카들 아빠를 자처하며 일이 있을 때마다 달려가고 그만큼 조카들과 본인은 각별하다고 주장한다.조카들은 아빠가 있다"며 "그래서인지 스킨십에도 거리낌이 없는 것 같은데 자꾸 조카들의 머리를 쓰다듬는다"고 토로했다.

A씨는 "조카라도 어린아이가 아닌 20대 중반의 여자 조카를 쓰다듬는 행위를 보면 속이 안 좋다"며 "남편은 제가 이상하고 예민하다고 주장하고 저는 남편이 지나치다고 주장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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