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황성빈, 손가락 골절로 수술… 최대 10주 전력 이탈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상승세를 이끈 외야수 황성빈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황성빈은 앞서 5일 사직 SSG 랜더스전에서 1회 말 선두 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기습 번트를 시도한 뒤 1루에서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다가 왼쪽 4번째 손가락을 다쳤다.
또한 선발 투수 찰리 반즈 역시 왼쪽 견갑하근 손상으로 최소 8주 이탈하면서 전력 공백을 피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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