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사 1조 클럽, 녹십자·대웅만 '함박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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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1조 클럽, 녹십자·대웅만 '함박 웃음'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1조 클럽' 전통제약사 6곳이 모두 잠정 실적 발표를 마쳤다.

GC녹십자는 올해 1분기 매출 3838억원, 영업이익 80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6% 성장,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대웅제약은 1분기 매출 3516억원, 영업이익 383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72%, 29%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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