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아픔 털고 V리그 재도전하는 아히 "한국에서 다시 뛰고 싶어"

KOVO 남자부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에 도전한 마이클 아히.

그는 “처음 가기 전부터 수준 높은 리그라고 알고 있었다.수비나 리시브 등이 좋은 리그라고 알고 있었는데 가보니 그게 확실히 느껴졌다”며 “그 외에 공격, 블로킹 부문에서도 너무 잘하는 선수들이 많아서 저에겐 굉장히 도전적인 리그라 느껴졌다”고 지난날을 떠올렸다.

이어 “시즌이 얼마 지나지 않아 부상으로 인해 아쉬움이 남았다.이제는 시즌 전체를 소화할 수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가봤던 리그인 만큼 처음 보여줬던 것 이상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