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전문가들은 "여섯 차례에 걸친 사회적 논의를 진행하면서 우리는 지속 가능한 복지 체계와 세대 간 공존을 위해 현행 만 65세 노인 연령기준의 조정이 필요하다는 데 문제 인식을 같이하고, 현시점에서 인구 구조, 건강 상태 및 사회적 인식 등을 고려할 때 노인 연령은 70세가 적정하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민간전문가들은 "향후 노인들의 건강 수준, 경제·사회 활동 및 빈곤율, 사회적 인식 등 사회적, 경제적 상황과 노년부양비 및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노인 연령기준을 5년마다 주기적으로 검토하고 조정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했다.
현행 노인 연령 65세를 정한 노인복지법 제정 당시인 1981년과 비교하면 현재 기대수명은 15.6세 증가한 83.5세로 높아졌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