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황성빈(28)이 결국 수술대에 오른다.
롯데는 9일 "황성빈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검진 후 부상 부위 크로스 체크를 위해 서울 삼성의료원에서 추가 검진을 진행한 결과 왼손 4번째 중수골 골절 소견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롯데 구단은 "수술 후 2주간의 안정이 필요하다.기술 훈련은 수술 6주 후 가능하며 복귀까지는 8~10주 정도 소요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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