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본부장은 참석기업을 대상으로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조치 등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 속에서 고위급 방미 등 우리 수출기업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전방위적 대응 노력과 함께 정부의 향후 통상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했다.
정 본부장은 “정부는 ‘한-미 통상협의’를 통해 미 관세조치 협의의 틀을 마련하는 등 우리 수출기업의 이익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관세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애로를 적기에 파악할 수 있도록 수출업계와 소통을 강화하고, 관세 대응 119, 관세 대응 바우처 등 가용한 정책 수단도 모두 동원해 수출기업을 총력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기조강연에 이어 진행된 설명회에선 그간 관세 대응 119를 통해 수출기업이 가장 많이 상담을 요청한 미국의 관세정책 현황과 중국 정부의 대응 동향 등에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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