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 1도움→결승행’ 안토니, 펑펑 울었다…“난 모든 걸 겪은 뒤 훨씬 성숙한 남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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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 1도움→결승행’ 안토니, 펑펑 울었다…“난 모든 걸 겪은 뒤 훨씬 성숙한 남자가 됐다”

레알 베티스를 결승전으로 이끈 안토니가 경기 후 눈물을 보였다.

전반 42분에도 코너킥을 헤더로 마무리하며 역전골에 성공했다.

경기 후 안토니는 눈물을 흘리며 감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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