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개체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된 '두점박이사슴벌레'로, 일반적인 개체가 아닌 좌우 성별이 다른 '자웅모자이크(Gynandromorph)' 개체였다.
이 종은 2012년부터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제주도에만 서식한다.
전시 관계자는 "이번에 발견된 개체는 수컷과 암컷의 특징이 완벽에 가까울 정도로 구분돼 있어 국내 첫 사례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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