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13살 반려견 사료 바꾸자 눈치 주는 남편… "치워 버려" 막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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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픈 13살 반려견 사료 바꾸자 눈치 주는 남편… "치워 버려" 막말까지

13살 된 노견을 키우는 부부가 반려견에 드는 비용 때문에 다투고 있다.

결혼 3년 차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최근 남편과 반려견 때문에 다툼이 잦아졌다.

A씨는 "반려견 사료 바꿨다고 결혼 후회한다는 말을 들으니까.매번 남편 눈치만 보인다.사료 한 번 바꾼 걸로 가족이 깨지는 기분"이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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