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을 지키기 위해 6·25전쟁에 참전했다가 전쟁 발발 당일 산화한 호국영웅 고(故) 강성순 하사가 유족 품으로 돌아왔다.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은 2007년 6월 경기 포천시 신북면 만세교리에서 발굴한 유해의 신원을 국군 제7사단 소속이던 강 하사로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1931년생인 고인은 1949년 7월 입대해 국군 제7사단 소속으로 군 생활을 하던 중 6·25 전쟁이 발발했고, 전쟁 발발 당일 '운천-포천-의정부 전투'에서 적과 싸우다 전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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