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유심 해킹 사고와 관련 위약금 면제 공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한 계열사 직원이 카카오톡 개인 프로필 사진 변경 강요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후 해당 게시글을 접한 한 SK텔레콤 직원은 "방법이 하나 있긴 하다.멀티 프로필 설정해서 일부 회사 사람들한테만 바뀐 프사 노출되게 하면 될 것"이라며 "저도 강제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밖에 SK, SK오앤에스, SK텔레콤 직원들은 "주변에 많이 바꾸긴 했는데 굳이 왜 하나 싶어서 안 했다.근데 그걸 강제로 하라고 한다고?", "별걸 다 강제로 시키네", "카톡 프로필 바꾸라고 눈치 줬다고?", "안 바꿨는데 아무도 뭐라고 안 한다.지적하는 사람 있으면 윤리 경영에 고발하라"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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