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년간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일자리 격차가 더욱 확대됐으며 청년층의 수도권·대도시 집중 현상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고용정보원이 발표한 '지역노동시장 양극화와 일자리 정책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23년까지 취업자 수가 증가하는 상위 20개 시군 중 12곳이 수도권 신도시로 조사됐다.
비수도권 중에서 취업자가 증가한 상위 도시는 행정수도와 혁신도시, 수도권과 가까운 충북, 충남 산업도시들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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