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외교책사라 불리는 김현종 전 국가안보실 2차장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당국자들과 회동했다.
특히 김 전 차장은 "개인적인 표현이지만, 현 상황에서 한일은 일본의 조슈번과 사쓰마번이 협력했던 수준으로 협력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한일 협력 강화를 강조했다.
김 전 차장은 이어 "관세 이휴에 대해 우리가 동맹국이자 자유무역협정(FTA)를 체결한 국가로서, 특히 자동차, 부품 관세에 대해 우리가 수용할 수 있는 수준에서 해결해야 된다는 것을 언급했다"며 "조선 등 안보분야에서 질적으로 우리의 역할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설명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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