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완도군은 지역 정체성 강화를 위해 군목(郡木)을 '완도호랑가시나무'로 변경한다고 9일 밝혔다.
완도군은 상징물 관리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하고, 기존 동백나무에서 지역 고유 수종인 완도호랑가시나무'로 군목을 바꾸기로 했다.
완도에서 자생하고 이름에 지명까지 담은 희귀 수종인 완도호랑가시나무를 새로 지정한 배경이라고 완도군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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