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의 단일화에 '올인'한 무소속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가 9일 일정을 비웠다.
한 후보는 전날 김 후보와의 2차 회동에서 단일화는 국민 명령이라며 "오늘내일 결판을 내자"고 했지만, 김 후보는 "뒤늦게 나타나 청구서를 내민다"며 11일 이전이 아닌 내주 단일화 시간표를 제시했다.
이에 한 후보 측은 당내 단일화 움직임을 주시하면서 시시각각 기류가 바뀌는 서울을 벗어나지 않으려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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