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하트, 랄프로렌, 베이프 등 유명 의류브랜드를 사칭해 시즌 오프, 봄맞이 할인 등 저가로 구매를 유도한 뒤 제품 배송을 하지 않거나 환불해주지 않는 다수의 해외쇼핑몰가 발견됐다.
자료=소비자원 한국소비자원은 9일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와 협력해 유명 의류브랜드 사칭에 따른 소비자 피해사례 46건을 확인하고,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사기사이트의 국내 접속을 차단했다고 밝혔다.
패션 브랜드 주요 소비층이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발히 이용하는 20대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사기사이트 광고를 접하고, 구매하게 되는 경우가 많아 피해가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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