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과 대웅제약은 주력 품목의 성장과 수익성 관리로 비교적 안정된 실적을 유지했지만, 한미약품은 중국 자회사 부진의 여파로 실적이 주춤했다.
한미약품은 연결기준으로 매출 3909억원, 영업이익 590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2%, 23.0% 감소했다.
별도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9% 증가한 3991억원으로 집계됐지만, 영업이익은 절반 가까이 줄어든 128억원, 순이익은 140억원으로 44.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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