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리면서 제주를 오가는 항공기와 여객선 결항되며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다.9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오전 8시 기준, 사전결항을 포함해 국내선 19편(도착 10, 출발 9)이 결항했다.
제주운항관리센터에 의하면 제주~완도를 잇는 송림블루오션호, 제주~진도를 잇는 산타모니카호 등이 결항했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한라산 진달래밭 80.5㎜, 한라산남벽 64㎜, 영실 56㎜, 표선 56㎜, 구좌 19.5㎜ 서귀포 13.9㎜, 제주 3.5㎜ 등의 강수량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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