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 방송되는 MBN ‘동치미’에서는 ‘사랑하진 않지만 부부입니다’를 주제로, “부부는 사랑으로 산다” VS “부부는 책임감으로 산다”는 의견을 두고 현실적인 결혼 이야기를 풀어낸다.
또 “남편 지인들의 기념일이나 행사에 보내는 화환 비용만 1년에 2억여 원이 든다”고 덧붙여 주위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
또 이하정은 “이처럼 남편이 너무 바쁜 탓에 신혼 때 주말을 혼자 보내는 날이 허다했다”면서, “그저 남편의 1만 5천 명 지인 중 한 명이 된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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