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금융 대형 리그 1위 기업은행, 2위 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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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금융 대형 리그 1위 기업은행, 2위 우리은행

금융위원회가 작년 하반기 기술금융 '테크평가' 결과를 발표하며, 기업은행과 우리은행이 대형 리그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기술금융은 기술력은 우수하지만 재무 상태나 신용등급 등이 취약한 창업·중소기업의 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평가서 등급에 따라 대출 한도와 금리 등에 우대를 제공한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4월 발표된 '기술금융 개선방안'에 따라 개편된 지표를 처음 적용한 것으로, 기업은행과 우리은행 모두 기술금융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통합여신모형 도입을 위해 노력 중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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