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경찰 수요 기반 문제해결 연구개발사업은 경찰청이 2022년부터 2027년까지 국비 107억 원을 들여 지역별 연구기관, 자치경찰위원회, 시ㆍ도 경찰청 등과 협력해 지역 특성에 따른 치안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과학기술을 개발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 중이다.
전주천 산책로 주변의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전주대 등은 야간 적외선 감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이상행동 탐지 등 기능을 개발하여 자율순찰 로봇에 적용ㆍ운영할 계획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 시ㆍ도 경찰청, 지역 연구기관이 과학치안 협력체계를 구축, 지역의 치안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과학치안 기술 개발로 자치경찰의 범죄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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