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빈 머리노 카브레라 주파나마 미국 대사는 이날 파나마시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역내 악영향을 미치는 세력, 특히 중국의 영향력을 차단하는 게 중요하다"며 "중국은 파나마나 미주 대륙에 좋은 동맹이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파나마 일간 라프렌사는 보도했다.
카브레라 대사는 특히 양국 합동군사훈련을 포함한 파나마 운하 '보호'를 피력했다.
그는 20년 넘게 파나마 운하 항구 운영을 맡았던 홍콩계 회사에 대한 파나마 감사원 감사 결과를 언급하면서 "중국은 파나마 국민에게 빚을 지고 있다"고 성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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