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내 여성·인권 관련 학생 기구들이 사라지고 있다.
고려대 총학생회 산하 특별기구인 여학생위원회와 소수자인권위원회는 지난 6일 전체학생대표자회의에서 징계성 신설 합병이 결정됐다.
1991년 출범한 고려대 여학생위원회는 1989년 총여학생회가 해체된 후 설립된 기구이지만 34년 만에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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